[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1할을 치고도 연봉이 올랐다.
미국 ‘ESPN’은 2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와 벨린저는 연봉 조정을 피해 1,70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락아웃으로 직장폐쇄가 되어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벨린저는 2017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데뷔시즌에 39홈런을 기록하며 올스타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타율 0.305 47홈런 115타점 121득점 15도루 OPS 1.035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MVP, 올스타,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를 석권했다.
2020시즌부터 부진을 겪었고,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타율 0.165 10홈런 36타점 OPS 0.542로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부상도 함께 겹치면서 좀처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353 1홈런 7타점 OPS 0.906으로 살아난 모습이었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벨린저는 2021년 1,610만 달러(약 190억 원)를 받았고, 다음 시즌에는 90만 달러(약 10억 원)가 인상된 17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벨린저가 다시 제 기량을 회복해 본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ESPN’은 2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와 벨린저는 연봉 조정을 피해 1,70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락아웃으로 직장폐쇄가 되어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벨린저는 2017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데뷔시즌에 39홈런을 기록하며 올스타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타율 0.305 47홈런 115타점 121득점 15도루 OPS 1.035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MVP, 올스타,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를 석권했다.
2020시즌부터 부진을 겪었고,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타율 0.165 10홈런 36타점 OPS 0.542로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부상도 함께 겹치면서 좀처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353 1홈런 7타점 OPS 0.906으로 살아난 모습이었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벨린저는 2021년 1,610만 달러(약 190억 원)를 받았고, 다음 시즌에는 90만 달러(약 10억 원)가 인상된 17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벨린저가 다시 제 기량을 회복해 본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