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락아웃으로 인한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구단과 선수들이 한 차례 만났지만, 해를 넘기게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28일 직장폐쇄로 강제 은퇴 위기에 놓인 8명의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소개했다. 모두 현역 연장의 의지는 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유계약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어 팀을 찾기 힘들 수 있다는 의견이다.
위기에 놓인 첫 번째 선수는 앨버트 푸홀스다. 푸홀스는 올 시즌 LA 에인절스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고 LA 다저스로 건너와 쏠쏠한 활약을 했다. 통산 700홈런에 21개를 남겨둔 푸홀스는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하다.
그는 42세로 구단들이 모두 꺼리고 있지만, 새로운 노사협약으로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가 도입된다면 계약 가능성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잭 그레인키 또한 은퇴 위기에 놓여있다. 그는 11승을 거뒀지만, 나이가 37세로 적지 않다. 시즌 막판에는 크게 부진하며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옮기기도 했다. 그레인키는 월드시리즈 이후 인터뷰에서 은퇴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피하기도 했다.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었던 J.A 햅과 존 레스터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승리기여도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전성기급 모습은 사라진 상태다.
14년간 뉴욕 양키스에서 뛴 브렛 가드너 역시 다음 시즌에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는 양키스로 복귀를 원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라이언 짐머맨,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 내야수 제드 로우리 등도 강제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28일 직장폐쇄로 강제 은퇴 위기에 놓인 8명의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소개했다. 모두 현역 연장의 의지는 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유계약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어 팀을 찾기 힘들 수 있다는 의견이다.
위기에 놓인 첫 번째 선수는 앨버트 푸홀스다. 푸홀스는 올 시즌 LA 에인절스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고 LA 다저스로 건너와 쏠쏠한 활약을 했다. 통산 700홈런에 21개를 남겨둔 푸홀스는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하다.
그는 42세로 구단들이 모두 꺼리고 있지만, 새로운 노사협약으로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가 도입된다면 계약 가능성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잭 그레인키 또한 은퇴 위기에 놓여있다. 그는 11승을 거뒀지만, 나이가 37세로 적지 않다. 시즌 막판에는 크게 부진하며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옮기기도 했다. 그레인키는 월드시리즈 이후 인터뷰에서 은퇴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피하기도 했다.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었던 J.A 햅과 존 레스터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승리기여도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전성기급 모습은 사라진 상태다.
14년간 뉴욕 양키스에서 뛴 브렛 가드너 역시 다음 시즌에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는 양키스로 복귀를 원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라이언 짐머맨,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 내야수 제드 로우리 등도 강제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