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 팀내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3위 유망주 바비 위트 주니어가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위트 주니어는 지난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애들리 러치맨에게 1번과 현재 유망주 순위 1위까지 내주며 스포트라이트를 내줬지만, 공격과 수비, 주력, 송구까지 모두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큰 기대를 모은 그는 첫 해 루키리그에서 타율 0.262 1홈런에 그치며 비교적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마이너리그가 전면 취소되어 공식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 가을 교육 프로그램 아래에서 뛰었고, 가장 큰 성장을 거뒀다고 전해졌다. 이후 2021시즌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289 3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은 콜업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캔자스시티는 서두르지 않았다. 그를 더블A로 보냈고, 타율 0.295 16홈런 OPS 0.939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후 구단 산하 트리플A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로 승격됐고, 타율 0.285 17홈런 OPS 0.933으로 식지 않는 타격감으로 빅리그 데뷔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현재 캔자스시티의 유격수는 니키 로페즈와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맡고 있다. 당초 몬데시가 팀의 주전 유격수로 나설 전망이었지만, 부진을 겪으면서 로페즈에게 자리를 내줬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위트 주니어가 다음 시즌 데뷔를 할 예정이다. 그는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포지션을 맡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로페즈가 2루수, 기존 2루수였던 휘트 메리필드는 외야로 보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 매체는 “현재 캔자스시티에는 좋은 유망주들이 매우 많다. 이 선수들이 빅리그에 잘 안착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영광의 순간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위트 주니어는 지난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애들리 러치맨에게 1번과 현재 유망주 순위 1위까지 내주며 스포트라이트를 내줬지만, 공격과 수비, 주력, 송구까지 모두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큰 기대를 모은 그는 첫 해 루키리그에서 타율 0.262 1홈런에 그치며 비교적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마이너리그가 전면 취소되어 공식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 가을 교육 프로그램 아래에서 뛰었고, 가장 큰 성장을 거뒀다고 전해졌다. 이후 2021시즌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289 3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은 콜업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캔자스시티는 서두르지 않았다. 그를 더블A로 보냈고, 타율 0.295 16홈런 OPS 0.939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후 구단 산하 트리플A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로 승격됐고, 타율 0.285 17홈런 OPS 0.933으로 식지 않는 타격감으로 빅리그 데뷔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현재 캔자스시티의 유격수는 니키 로페즈와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맡고 있다. 당초 몬데시가 팀의 주전 유격수로 나설 전망이었지만, 부진을 겪으면서 로페즈에게 자리를 내줬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위트 주니어가 다음 시즌 데뷔를 할 예정이다. 그는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포지션을 맡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로페즈가 2루수, 기존 2루수였던 휘트 메리필드는 외야로 보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 매체는 “현재 캔자스시티에는 좋은 유망주들이 매우 많다. 이 선수들이 빅리그에 잘 안착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영광의 순간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