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유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3루수 맷 채프먼을 고려 중이다. 원래 포지션 3루수가 아닌 유격수로 그를 원하고 있다.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현지 라디오 ‘마이클 케이 쇼’에 출연해 “양키스 내부에서 채프먼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유격수로 포지션 변경에 대해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채프먼은 지난 시즌 타율 0.210 27홈런 72타점 75득점 OPS 0.716으로 타격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개인 통산 3번째 골드글러브를 따내며 여전한 수비력을 뽐냈다.
오클랜드가 채프먼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면서 양키스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키스의 유격수는 지오 어셸라와 글레이버 토레스가 맡고 있지만, 수비와 타격 모두 양키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비력이 좋은 채프먼을 유격수로 전환해 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채프먼은 빅리그 통산 4경기 10이닝 동안 유격수를 맡은 적이 있다. 그는 실책 없이 이닝들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FA 시장에 유격수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가 있지만, 장기계약과 그의 몸 상태에 의문을 가져 영입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팀내 1위 유망주 앤서니 볼프가 2023년 1군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코레아 영입 시 볼프가 자리를 잃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에 양키스는 채프먼 영입 혹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트레이드를 주시하고 있고, FA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 호세 이글리시아스와 단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현지 라디오 ‘마이클 케이 쇼’에 출연해 “양키스 내부에서 채프먼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유격수로 포지션 변경에 대해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채프먼은 지난 시즌 타율 0.210 27홈런 72타점 75득점 OPS 0.716으로 타격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개인 통산 3번째 골드글러브를 따내며 여전한 수비력을 뽐냈다.
오클랜드가 채프먼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면서 양키스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키스의 유격수는 지오 어셸라와 글레이버 토레스가 맡고 있지만, 수비와 타격 모두 양키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비력이 좋은 채프먼을 유격수로 전환해 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채프먼은 빅리그 통산 4경기 10이닝 동안 유격수를 맡은 적이 있다. 그는 실책 없이 이닝들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FA 시장에 유격수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가 있지만, 장기계약과 그의 몸 상태에 의문을 가져 영입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팀내 1위 유망주 앤서니 볼프가 2023년 1군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코레아 영입 시 볼프가 자리를 잃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에 양키스는 채프먼 영입 혹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트레이드를 주시하고 있고, FA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 호세 이글리시아스와 단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