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해 토미 존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한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르면 6월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1일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마에다가 올해 6월에 복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마에다는 2020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로 팀을 옮겼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단축시즌이 치러진 가운데 마에다는 11경기 66.2이닝을 소화하며 6승 1패 ERA 2.70으로 대활약했다. 그는 사이영상 투표 2위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올렸다.
그러나 마에다는 시즌 초 부진을 겪었고, 작은 부상들이 그를 괴롭혔다. 이후 8월 말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그는 21경기 106.1이닝 6승 5패 ERA 4.66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미 존 수술은 복귀까지 최소 1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그는 인공 부품을 사용해 인대를 치료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재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매체는 “빠르게 돌아올 수 있더라도 그는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1일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마에다가 올해 6월에 복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마에다는 2020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로 팀을 옮겼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단축시즌이 치러진 가운데 마에다는 11경기 66.2이닝을 소화하며 6승 1패 ERA 2.70으로 대활약했다. 그는 사이영상 투표 2위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올렸다.
그러나 마에다는 시즌 초 부진을 겪었고, 작은 부상들이 그를 괴롭혔다. 이후 8월 말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그는 21경기 106.1이닝 6승 5패 ERA 4.66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미 존 수술은 복귀까지 최소 1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그는 인공 부품을 사용해 인대를 치료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재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매체는 “빠르게 돌아올 수 있더라도 그는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