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브래드 아스머스 전 LA 에인절스 감독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벤치코치을 맡는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지난 8일 “아스머스가 오클랜드의 새로운 벤치 코치로 선임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아스머스가 새로 부임한 마크 캇세이 감독에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밥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자리를 옮긴 후 3루 코치였던 캇세이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현지에서는 경험이 많지 않은 캇세이 감독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이에 오클랜드는 아스머스 코치를 선임해 경험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머스 코치는 현역시절 포수로 18년간 빅리그에서 뛰었다. 그는 통산 1,971경기 타율 0.251 1,579안타 80홈런 607타점 OPS 0.669를 기록했다. 은퇴 후 2014년부터 4년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019년에는 마이크 소시아 감독 후임으로 에인절스 감독직을 맡았지만, 부진으로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뉴욕 메츠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메츠는 결국 벅 쇼월터 감독을 선임했고, 아스머스는 오클랜드 벤치 코치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지난 8일 “아스머스가 오클랜드의 새로운 벤치 코치로 선임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아스머스가 새로 부임한 마크 캇세이 감독에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밥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자리를 옮긴 후 3루 코치였던 캇세이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현지에서는 경험이 많지 않은 캇세이 감독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이에 오클랜드는 아스머스 코치를 선임해 경험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머스 코치는 현역시절 포수로 18년간 빅리그에서 뛰었다. 그는 통산 1,971경기 타율 0.251 1,579안타 80홈런 607타점 OPS 0.669를 기록했다. 은퇴 후 2014년부터 4년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019년에는 마이크 소시아 감독 후임으로 에인절스 감독직을 맡았지만, 부진으로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뉴욕 메츠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메츠는 결국 벅 쇼월터 감독을 선임했고, 아스머스는 오클랜드 벤치 코치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