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유영과 김예림이 생애 첫 올림픽 시작을 TOP10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 뒤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보이지 않은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유영은 15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0.34점을 받아 6위, 김예림은 총 67.78점을 기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김연아가 지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은메달 이후 은퇴하면서 그의 근처에 간 후배들은 없었다. 그만큼 김연아의 업적과 세계의 벽은 높았다.
그러나 유영과 김예림은 생애 첫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하며 자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17일에 열릴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대가 클 정도다.
김연아의 보이지 않은 힘이 컸다. 특히, 김예림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김예림이 쇼트 프로그램 선곡에 고민이 컸지만, 김연아 추천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선택했다. 김예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의 파이팅 문자를 받았음을 밝혔다.
김연아는 자신의 후계자인 ‘김연아 키즈’에게 빛과 그림자가 될 수 있다. 그는 조용히 후배들을 지원 사격해주며, 베이징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영은 15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0.34점을 받아 6위, 김예림은 총 67.78점을 기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김연아가 지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은메달 이후 은퇴하면서 그의 근처에 간 후배들은 없었다. 그만큼 김연아의 업적과 세계의 벽은 높았다.
그러나 유영과 김예림은 생애 첫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하며 자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17일에 열릴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대가 클 정도다.
김연아의 보이지 않은 힘이 컸다. 특히, 김예림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김예림이 쇼트 프로그램 선곡에 고민이 컸지만, 김연아 추천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선택했다. 김예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의 파이팅 문자를 받았음을 밝혔다.
김연아는 자신의 후계자인 ‘김연아 키즈’에게 빛과 그림자가 될 수 있다. 그는 조용히 후배들을 지원 사격해주며, 베이징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