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베이징 선전 후배 토닥토닥 “축하하고 수고했어”
입력 : 2022.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22 베이징 올림픽 동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피겨 스케이팅 후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연아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피겨 국가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김예림, 유영, 이시형, 차준환"이라고 후배들 이름을 일일이 언급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은 김연아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차준환은 남자 피겨 역사상 최고 성적인 5위로 마쳤다.

‘연아 키즈’로 불리는 유영과 김예림도 6, 9위에 들며 TOP10에 드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연아는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 참관 대신 국내에 머물며 조용히 응원했다. 특히, 카밀라 발리예바 약물 파동에 일침을 가했고, 첫 출전하는 김예림에게 쇼트 프로그램 선곡과 문자를 보내며 힘을 실어줬다.



사진=뉴시스, 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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