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지원한 이근 대위가 잘못된 역사 기재에 뭇매를 맞고 있다.
이근 대위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 도착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정은 커녕 비난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가 6.25 당시 한국을 도와준 사실을 두고서다. 당시 소련 연방이었던 우크라이나는 북한의 남침을 당한 한국을 도와줄 수 없었다. 당시 소련은 직접 관여하지 않았지만, 적성국으로서 북한에 무기를 지원해주며 남침을 적극 도왔다.
이 글을 올린 지 1시간 뒤에 “6.25 전쟁 당시 세계가 한국을 도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도 미군으로 참전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돕겠습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도해주세요”라며 다시 글을 올렸다.
그런데도 우크라이나 사람이 미군에 참전한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올린 글에 오히려 비난의 강도는 커졌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우크라이나에 허가 없이 입국할 경우, 여권법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처벌을 예고했다.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이근 대위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 도착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정은 커녕 비난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가 6.25 당시 한국을 도와준 사실을 두고서다. 당시 소련 연방이었던 우크라이나는 북한의 남침을 당한 한국을 도와줄 수 없었다. 당시 소련은 직접 관여하지 않았지만, 적성국으로서 북한에 무기를 지원해주며 남침을 적극 도왔다.
이 글을 올린 지 1시간 뒤에 “6.25 전쟁 당시 세계가 한국을 도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도 미군으로 참전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돕겠습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도해주세요”라며 다시 글을 올렸다.
그런데도 우크라이나 사람이 미군에 참전한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올린 글에 오히려 비난의 강도는 커졌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우크라이나에 허가 없이 입국할 경우, 여권법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처벌을 예고했다.
사진=이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