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용석 변호사의 12년 만에 국민의힘 복귀가 실패로 돌아갔다.
국민의힘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 변호사의 복당 승인안을 부결 시켰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 투표를 했고 부결됐다. (투표 찬반 결과는) 보고 받지 않았다. 사무처에서 실무자들이 다수 인 것만 알려달라고 했다. 이 사안에 대해서 최고위 각자 입장을 가지고 있어서 토론도 하지 않았다”라며 불허 이유에 말을 아꼈다.
강 변호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마포구 지역구에서 당선됐지만, 2010년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제명됐다.
그는 6월 1일에 열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복당 신청을 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복당 신청을 승인했지만, 최고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 변호사의 복당 승인안을 부결 시켰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 투표를 했고 부결됐다. (투표 찬반 결과는) 보고 받지 않았다. 사무처에서 실무자들이 다수 인 것만 알려달라고 했다. 이 사안에 대해서 최고위 각자 입장을 가지고 있어서 토론도 하지 않았다”라며 불허 이유에 말을 아꼈다.
강 변호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마포구 지역구에서 당선됐지만, 2010년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제명됐다.
그는 6월 1일에 열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복당 신청을 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복당 신청을 승인했지만, 최고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