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어준 “김건희 재킷,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제품”
방송인 김어준씨가 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 체크무늬 재킷이 아무리 봐도 '협찬' 받은 느낌이 든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김어준씨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난달 22일 김 여사가 청와대 열린음악회에 입고 나온 재킷을 놓고 '고가의 명품', '2022년 가을 신상인데 어떻게 벌써', '혹 협찬받은 것 아니냐'는 등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디올 본사에 재킷 사진을 보내는 등 문의한 끝에 시리얼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리얼명 즉 시리얼 번호(serial number)는 제품 순서에 따라 부여되는 제품 식별번호로 디올사가 만든 옷이 맞다는 결정적 증거인 셈이다.
김어준씨는 "디올측이 '우리는 협찬한 적 없다. 사진만으로는 우리 제품인지 확실하지 않다'며 처음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다가 시리얼명과 함께 '한국에서 살 수 없다', 또 '유럽에서도 살 수 없다"고 했다"며 말을 아꼈다.
아직 판매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인데 만약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이 '디올 가을 신상'이 맞다면 이는 '비공식 협찬'이라는 것 외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김어준씨의 생각이다.
앞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참석 당시 입었던 의상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디올'의 협찬을 받았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체크 재킷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유튜브) '새날'에서 김건희의 옷이 디올의 미발매품임을 확인해주었다. 언론이 이걸 파지 않는 게 신비롭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방송인 김어준씨가 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 체크무늬 재킷이 아무리 봐도 '협찬' 받은 느낌이 든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김어준씨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난달 22일 김 여사가 청와대 열린음악회에 입고 나온 재킷을 놓고 '고가의 명품', '2022년 가을 신상인데 어떻게 벌써', '혹 협찬받은 것 아니냐'는 등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디올 본사에 재킷 사진을 보내는 등 문의한 끝에 시리얼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리얼명 즉 시리얼 번호(serial number)는 제품 순서에 따라 부여되는 제품 식별번호로 디올사가 만든 옷이 맞다는 결정적 증거인 셈이다.
김어준씨는 "디올측이 '우리는 협찬한 적 없다. 사진만으로는 우리 제품인지 확실하지 않다'며 처음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다가 시리얼명과 함께 '한국에서 살 수 없다', 또 '유럽에서도 살 수 없다"고 했다"며 말을 아꼈다.
아직 판매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인데 만약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이 '디올 가을 신상'이 맞다면 이는 '비공식 협찬'이라는 것 외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김어준씨의 생각이다.
앞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참석 당시 입었던 의상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디올'의 협찬을 받았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체크 재킷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유튜브) '새날'에서 김건희의 옷이 디올의 미발매품임을 확인해주었다. 언론이 이걸 파지 않는 게 신비롭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