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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대통령 자택 테러’ 글 작성한 10대 남성, 거제서 검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에 테러를 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네이버 '건사랑' 카페에 '2022년 6월3일 6시 정각에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A(19)씨를 경남 거제에서 이날 새벽 검거했다. '건사랑'은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다.
A씨는 범행의 전 과정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2년 6월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 21살 대학생 남자이고, 군대 200만 원 한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하게 됐다"며 윤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 시민이 이를 보고 당일 오후 11시께 국정원 콜센터에 해당 내용을 신고했다.
사진=뉴시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에 테러를 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네이버 '건사랑' 카페에 '2022년 6월3일 6시 정각에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A(19)씨를 경남 거제에서 이날 새벽 검거했다. '건사랑'은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다.
A씨는 범행의 전 과정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2년 6월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 21살 대학생 남자이고, 군대 200만 원 한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하게 됐다"며 윤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 시민이 이를 보고 당일 오후 11시께 국정원 콜센터에 해당 내용을 신고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