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장 기대가 큰 광역단체장은 ‘오세훈-김동연’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시·도지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꼽혔다. 가장 아쉽게 낙선한 후보로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꼽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향후 시정 또는 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당선인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라는 응답이 각각 20%로 조사됐다.
뒤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4%, 박형준 부산시장 2%,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1.4%,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 1.3%로 집계됐다. 없음 또는 의견유보 응답자는 40%였다.
반대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아쉬운 낙선후보로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22%를 기록했다. 뒤이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7%,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3% 순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각각 1.6%, 1.4%로 나타났고, 이정현 전남도지사 후보는 1.1%를 나타냈다. 없음 또는 의견유보 응답자는 56%였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고려한 중요한 투표 요인으로는 정당(32%)을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공약(28%), 인물(22%), 경력(11%), 지역 연고(3%) 등의 순이었다.
지방선거 결과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만족한다'가 53%, '만족하지 않는다'가 33%로 각각 조사됐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정당 지지층과 지역에 따라 확연히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0%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에 민주당 지지층은 62%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7%)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47%)는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자가 월등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시·도지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꼽혔다. 가장 아쉽게 낙선한 후보로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꼽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향후 시정 또는 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당선인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라는 응답이 각각 20%로 조사됐다.
반대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아쉬운 낙선후보로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22%를 기록했다. 뒤이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7%,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3% 순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각각 1.6%, 1.4%로 나타났고, 이정현 전남도지사 후보는 1.1%를 나타냈다. 없음 또는 의견유보 응답자는 56%였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고려한 중요한 투표 요인으로는 정당(32%)을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공약(28%), 인물(22%), 경력(11%), 지역 연고(3%) 등의 순이었다.
지방선거 결과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만족한다'가 53%, '만족하지 않는다'가 33%로 각각 조사됐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정당 지지층과 지역에 따라 확연히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0%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에 민주당 지지층은 62%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7%)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47%)는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자가 월등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