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송영길, 낙선 후 SNS에 '불사조' 언급…“부활을 고대합니다”
6·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SNS에 부활을 의미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송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선거캠프 사무실 정리하는 일을 도왔다"며 "캠프빌딩 이름이 휘닉스(phoenix), '불사조'다"고 언급했다.
불사조는 죽어도 부활한다는 전설 속의 불새를 일컫는다. 송 전 후보는 지난 4월29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을 때도 캠프사무실을 서울 중구 휘닉스빌딩에 마련한 배경을 설명하며 '불사조'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송 전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다시, 더 멋진 새로운 비상을 확신합니다', '다시 따듯한 봄은 옵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 '불사조 응원합니다', '부활을 고대합니다' 등 지지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송 전 후보는 2일 캠프 해단식에 이어 이날 사무실까지 정리하며 당분간 재충전에 들어갈 전망이다. 송 전 후보는 선거 후에도 서울시민으로 살며 주거 문제해결 방안을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6·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SNS에 부활을 의미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송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선거캠프 사무실 정리하는 일을 도왔다"며 "캠프빌딩 이름이 휘닉스(phoenix), '불사조'다"고 언급했다.
불사조는 죽어도 부활한다는 전설 속의 불새를 일컫는다. 송 전 후보는 지난 4월29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을 때도 캠프사무실을 서울 중구 휘닉스빌딩에 마련한 배경을 설명하며 '불사조'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송 전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다시, 더 멋진 새로운 비상을 확신합니다', '다시 따듯한 봄은 옵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 '불사조 응원합니다', '부활을 고대합니다' 등 지지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송 전 후보는 2일 캠프 해단식에 이어 이날 사무실까지 정리하며 당분간 재충전에 들어갈 전망이다. 송 전 후보는 선거 후에도 서울시민으로 살며 주거 문제해결 방안을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