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일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지자들이 5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가 6·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 지지자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 2030 이재명 여성 지지자)들이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의원 지지자들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거리에서 젊은 여성과 손을 잡고 걸어 다니다니 이상하긴 하다” “(이재명 공격한) 이낙연은 여성이랑 술자리 앉아서 손 쓰다듬고, 손잡고 거리 걸었다. 사진 보고 뜨악했다”라며 격분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작년에 민주당 (대선) 경선 끝나고 나서 이 전 대표가 공보단 식구들 고생했다고 인사동에서 저녁을 사주셨다”라며 “그때 마침 이낙연 캠프 출입기자 한 분과 연락이 닿아 뒤늦게 합류했다. 이 전 대표가 그 기자에게 악수를 청하며 감사표시를 하셨고, 식사 마치고 인근 맥줏집으로 이동하면서 친근의 표시로 잠시 손을 잡고 걸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상황은 일행들과 함께 공개된 장소에서의 일이며, 해당 여기자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있었던 일을 인신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라고 반박했다.
사진=트위터
이 전 대표가 6·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 지지자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 2030 이재명 여성 지지자)들이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의원 지지자들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거리에서 젊은 여성과 손을 잡고 걸어 다니다니 이상하긴 하다” “(이재명 공격한) 이낙연은 여성이랑 술자리 앉아서 손 쓰다듬고, 손잡고 거리 걸었다. 사진 보고 뜨악했다”라며 격분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작년에 민주당 (대선) 경선 끝나고 나서 이 전 대표가 공보단 식구들 고생했다고 인사동에서 저녁을 사주셨다”라며 “그때 마침 이낙연 캠프 출입기자 한 분과 연락이 닿아 뒤늦게 합류했다. 이 전 대표가 그 기자에게 악수를 청하며 감사표시를 하셨고, 식사 마치고 인근 맥줏집으로 이동하면서 친근의 표시로 잠시 손을 잡고 걸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상황은 일행들과 함께 공개된 장소에서의 일이며, 해당 여기자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있었던 일을 인신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라고 반박했다.
사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