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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6·1 보궐선거 당선으로 당권주자로 부상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경기지사 선거 패배와 관련해 "강용석과의 단일화 무산 외에도 패배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라며 단일화 실패만으로 원인을 삼지 않았다.
안 의원은 이날 캠프 해단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은혜 전 경기지사 후보가 패배한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느 한 가지 원인 때문에 패배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은 원인들이 한꺼번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용석 변호사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그는 단일화를 제안에 "저는 정치공학적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여러 상황을 살펴보면 지금 현역 정치인 중에 당 대표로서 가장 많이 전국 선거 지휘해본 사람으로서, 저 나름대로 지금 국면에선 이런 방법이 더 좋지 않은가 그렇게 제안했던 것"이라며 "제가 지도부가 아닌 이상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의견을 낸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안 의원은 이날 캠프 해단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은혜 전 경기지사 후보가 패배한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느 한 가지 원인 때문에 패배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은 원인들이 한꺼번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용석 변호사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그는 단일화를 제안에 "저는 정치공학적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여러 상황을 살펴보면 지금 현역 정치인 중에 당 대표로서 가장 많이 전국 선거 지휘해본 사람으로서, 저 나름대로 지금 국면에선 이런 방법이 더 좋지 않은가 그렇게 제안했던 것"이라며 "제가 지도부가 아닌 이상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의견을 낸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