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의 주 집무실에 입주한다. 또한, 청와대를 대체할 새로운 이름도 정하게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공사를 19∼20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 국방부는 안보 공백을 우려해 2∼4층을 뒤늦게 비웠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취임 후 5층의 보조집무실에서 일해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2층 주 집무실과 5층 보조집무실을 오가며 근무할 예정이다. 두 집무실 크기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청와대’ 대신 사용할 새 이름도 함께 발표한다. 5가지로 압축된 후보를 놓고 오는 9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후보군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이다. 일반 국민 선호도 조사 70%, 전문 심사위원 평가 30%를 합산해 확정하기로 한가운데 이 중 ‘국민의집’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온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공사를 19∼20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 국방부는 안보 공백을 우려해 2∼4층을 뒤늦게 비웠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취임 후 5층의 보조집무실에서 일해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2층 주 집무실과 5층 보조집무실을 오가며 근무할 예정이다. 두 집무실 크기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청와대’ 대신 사용할 새 이름도 함께 발표한다. 5가지로 압축된 후보를 놓고 오는 9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후보군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이다. 일반 국민 선호도 조사 70%, 전문 심사위원 평가 30%를 합산해 확정하기로 한가운데 이 중 ‘국민의집’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온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