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당선되며 초선 의원이 된 이재명 의원이 뜨거운 감자인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말을 아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47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은 송영길 전 대표가 쓰던 818호 의원실을 승계받았다. 파란 넥타이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이 의원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출근 소회를 밝혔다.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이 의원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듣겠다”고 답했다. 당내 계파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국민과 당원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인들이 정치하는 건 결국 국민들이 정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아직 제가 국회 0.5선, 초선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이 있다”며 “전당대회 부분에 있어선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뉴시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47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은 송영길 전 대표가 쓰던 818호 의원실을 승계받았다. 파란 넥타이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이 의원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출근 소회를 밝혔다.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이 의원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듣겠다”고 답했다. 당내 계파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국민과 당원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인들이 정치하는 건 결국 국민들이 정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아직 제가 국회 0.5선, 초선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이 있다”며 “전당대회 부분에 있어선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