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한 오찬 석상에서 대통령실 명칭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공모한 이름이 다 마음에 안 든다”며 아쉬워했다.
대통령실 새 명칭으로 올라온 최종 후보는 각각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이다.
그러던 중 한 참석자는 우스갯소리로 “‘용궁’이 어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궁’이 들어가면 다 중국집 이름 같다”고 맞받았고, 이에 참석자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뉴시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공모한 이름이 다 마음에 안 든다”며 아쉬워했다.
대통령실 새 명칭으로 올라온 최종 후보는 각각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이다.
그러던 중 한 참석자는 우스갯소리로 “‘용궁’이 어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궁’이 들어가면 다 중국집 이름 같다”고 맞받았고, 이에 참석자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