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홈에서 경남FC에 발목 잡히며, 홈 연승과 무패 행진을 잇지 못했다. 이정효 감독은 패배의 쓰라림을 삼키며, 선수들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광주는 26일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승점 7점 차 선두 자리는 지켰지만, 홈에서 10경기, 15경기 동안 이어진 무패 행진을 아쉽게 마감했다.
더구나 올 시즌 4실점을 내주며 대패했다. 광주의 올 시즌 최다 홈 관중인 2,089명 앞에서 패했기에 쓰라림이 클 수밖에 없다.
이정효 감독은 “홈 경기에서 정말 개막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패가 없다가 오늘 패했다. 선수들이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 플레이를 하려 했다. 이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선수들에게 ‘오늘 아쉽지만, 잘해주고 있다.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아쉬움을 삼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 홈 팬들은 이날 대패에도 고개 숙이며 인사하러 온 광주 선수들에게 박수 치며 격려했다. 광주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줬다.
이정효 감독은 “팬들 앞에서 패배는 아쉽다. 홈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팬들이 패배에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1위다. 그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다음 경기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고개 숙이며 부탁했다.
-경기 소감은?
홈 경기에서 정말 개막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패가 없다가 오늘 패했다. 선수들이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 플레이를 하려 했다. 이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선수들에게 ‘오늘 아쉽지만, 잘해주고 있다.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박한빈의 최전방 기용은 성공적이었는데?
전술에 선입견이 있고, 낯설어 할 수 있다. 선수들 스스로가 깨고 있는 것 같다. 광주 축구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런 축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선수들 믿고 나갈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어떤 포지션에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희망을 이야기 한다면 ?
상대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경남이 우리의 약점을 잘 잡아준 것 같다. 이를 보완하면 강팀으로 가지 않을까. 설기현 감독에게 고맙다.
-오늘 교체 타이밍이 이전보다 늦은 감이 있는데?
60분에 교체 하려 했다. 김종우, 헤이스, 엄지성이 상대의 틈을 노릴 거라 생각해서 늦게 가져갔다. 경기를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경남은 슈팅할 때 골이 들어갔고,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그런 걸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대전과 안양 추격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나의 축구를 할 것이다. 잘하는 부분을 선수들과 함께 나갈 것이다.
-올 시즌 최다 홈 관중을 기록했다. 패배에도 팬들이 격려 박수 보내줬는데?
팬들 앞에서 패배는 아쉽다. 홈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팬들이 패배에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1위다. 그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다음 경기 성원을 부탁 드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26일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승점 7점 차 선두 자리는 지켰지만, 홈에서 10경기, 15경기 동안 이어진 무패 행진을 아쉽게 마감했다.
더구나 올 시즌 4실점을 내주며 대패했다. 광주의 올 시즌 최다 홈 관중인 2,089명 앞에서 패했기에 쓰라림이 클 수밖에 없다.
이정효 감독은 “홈 경기에서 정말 개막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패가 없다가 오늘 패했다. 선수들이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 플레이를 하려 했다. 이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선수들에게 ‘오늘 아쉽지만, 잘해주고 있다.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아쉬움을 삼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 홈 팬들은 이날 대패에도 고개 숙이며 인사하러 온 광주 선수들에게 박수 치며 격려했다. 광주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줬다.
이정효 감독은 “팬들 앞에서 패배는 아쉽다. 홈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팬들이 패배에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1위다. 그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다음 경기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고개 숙이며 부탁했다.
-경기 소감은?
홈 경기에서 정말 개막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패가 없다가 오늘 패했다. 선수들이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 플레이를 하려 했다. 이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선수들에게 ‘오늘 아쉽지만, 잘해주고 있다.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박한빈의 최전방 기용은 성공적이었는데?
전술에 선입견이 있고, 낯설어 할 수 있다. 선수들 스스로가 깨고 있는 것 같다. 광주 축구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런 축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선수들 믿고 나갈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어떤 포지션에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희망을 이야기 한다면 ?
상대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경남이 우리의 약점을 잘 잡아준 것 같다. 이를 보완하면 강팀으로 가지 않을까. 설기현 감독에게 고맙다.
-오늘 교체 타이밍이 이전보다 늦은 감이 있는데?
60분에 교체 하려 했다. 김종우, 헤이스, 엄지성이 상대의 틈을 노릴 거라 생각해서 늦게 가져갔다. 경기를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경남은 슈팅할 때 골이 들어갔고,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그런 걸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대전과 안양 추격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나의 축구를 할 것이다. 잘하는 부분을 선수들과 함께 나갈 것이다.
-올 시즌 최다 홈 관중을 기록했다. 패배에도 팬들이 격려 박수 보내줬는데?
팬들 앞에서 패배는 아쉽다. 홈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팬들이 패배에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1위다. 그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다음 경기 성원을 부탁 드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