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조성환 감독이 전북현대 원정 무승부에 만족감을 표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에 저력을 발휘했고 2골을 따라붙으면서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원정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다. 더운 날씨에 감사드린다. 0-2로 리드를 당하는 상황에서 결과를 가져온 건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민은 이날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을 통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조성환 감독은 “간절함이 있는 선수다. 오늘 득점을 통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교체 투입으로 경기를 치른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는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 좋은 장면도 있었다. K리그1 템포에 맞춰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에 저력을 발휘했고 2골을 따라붙으면서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원정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다. 더운 날씨에 감사드린다. 0-2로 리드를 당하는 상황에서 결과를 가져온 건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민은 이날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을 통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조성환 감독은 “간절함이 있는 선수다. 오늘 득점을 통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교체 투입으로 경기를 치른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는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 좋은 장면도 있었다. K리그1 템포에 맞춰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