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김성태, 염동열 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결정한 이후 6개월 정지를 당한 이준석 대표를 향한 형평성 문제까지 나오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원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수감기간이나 집행유예 기간 동안은 정당법상 당원 자격을 상실하기 때문에 애석하지만 두 분은 이미 그 기간 동안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원도 아닌 두 사람에 대해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처분은 누가 봐도 이상한 결정"이라며 "정치 도리에도 맞지 않고 시체에 칼질하는 잔인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는 아직까지 사실관계가 다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6개월이라는 징계를 했다는 것이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 같아 당원과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이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했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원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수감기간이나 집행유예 기간 동안은 정당법상 당원 자격을 상실하기 때문에 애석하지만 두 분은 이미 그 기간 동안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원도 아닌 두 사람에 대해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처분은 누가 봐도 이상한 결정"이라며 "정치 도리에도 맞지 않고 시체에 칼질하는 잔인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는 아직까지 사실관계가 다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6개월이라는 징계를 했다는 것이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 같아 당원과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이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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