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였던 대구·경북에서도 돌아서고 있다.
29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에 따르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8%,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47%로 긍정평가 40%보다 높게 조사되면서 윤 대통령 국정 동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또한 윤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하락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하며 36%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29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에 따르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8%,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47%로 긍정평가 40%보다 높게 조사되면서 윤 대통령 국정 동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또한 윤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하락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하며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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