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황사머니 수혜자도 작별 "이 선수, 스타디움 살 만큼 벌고 이적"
황사머니 수혜자도 작별 "이 선수, 스타디움 살 만큼 벌고 이적"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오스카(상하이 하이강)가 5년 반 동안의 중국 생활을 마칠 전망이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오스카가 브라질 클럽 플라멩구 셔츠를 입은 사진이 유출됐다. 소문을 부인하고 있지만 오스카의 플라멩구 이적은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중국이 황사머니를 앞세워 슈퍼스타를 모으던 지난 2017년 오스카도 첼시에서 상하이와 계약하는 파격 선택을 했다. 오스카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였다. 최근까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4012만원)를 받아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고액 연봉 3위에 해당하기도 했다.
오스카는 중국 기업들의 도산으로 슈퍼리그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도 상하이에 잔류했다. 그러나 가족 문제로 브라질로 돌아간 그는 중국 복귀가 아닌 이적을 추진한다. 지난달 플라멩구와 협상이 무산됐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셔츠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중국을 떠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오스카의 상황을 전한 영국 '데일리스타'는 "5년 반 동안 중국 생활을 하며 1억 파운드(약 1600억원)가 훨씬 넘는 돈을 벌었다. 첼시에서 뛸 때보다 4배 더 많은 금액이다. 이 정도 수입을 올렸다면 유벤투스의 홈구장을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황사머니 수혜자도 작별 "이 선수, 스타디움 살 만큼 벌고 이적"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오스카(상하이 하이강)가 5년 반 동안의 중국 생활을 마칠 전망이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오스카가 브라질 클럽 플라멩구 셔츠를 입은 사진이 유출됐다. 소문을 부인하고 있지만 오스카의 플라멩구 이적은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중국이 황사머니를 앞세워 슈퍼스타를 모으던 지난 2017년 오스카도 첼시에서 상하이와 계약하는 파격 선택을 했다. 오스카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였다. 최근까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4012만원)를 받아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고액 연봉 3위에 해당하기도 했다.
오스카는 중국 기업들의 도산으로 슈퍼리그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도 상하이에 잔류했다. 그러나 가족 문제로 브라질로 돌아간 그는 중국 복귀가 아닌 이적을 추진한다. 지난달 플라멩구와 협상이 무산됐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셔츠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중국을 떠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오스카의 상황을 전한 영국 '데일리스타'는 "5년 반 동안 중국 생활을 하며 1억 파운드(약 1600억원)가 훨씬 넘는 돈을 벌었다. 첼시에서 뛸 때보다 4배 더 많은 금액이다. 이 정도 수입을 올렸다면 유벤투스의 홈구장을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