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열리는 8월 첫 경기 승리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5경기 12승 8무 5패로 리그 4위(승점44)를 기록 중이다.
8월을 홈에서 시작하는 대전이다. 홈 강세를 앞세워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지난해 7월부터 홈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무려 21경기(14승 7무) 무패 행진이다. 1년 동안 안방에서 승점을 놓친 적이 없다. 대전은 8월에만 4차례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상대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가 필요한 이유는 또 있다. 현재 대전은 리그 선두 광주보다 두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4점 차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향후 일정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 선두 탈환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광주와의 지난 라운드 전까지 2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만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다가오는 부산전 승리할 경우, 순위도 다시 2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
대전은 부산과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중순에 치렀던 16라운드에서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대전은 전반 4분 선제 실점을 내주는 등 부산에 0-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9분 공민현의 골을 시작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이후 대전은 조유민, 레안드로, 이진현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4-3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부터 부산을 상대로 최근 4경기(2승 2무) 동안 패하지 않고 있는 만큼 이를 자신감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승리를 위해선 득점이 필요하다. 대전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3인방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먼저 대전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레안드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레안드로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장 최근 홈 경기였던 서울이랜드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완승을 이끌었고, K리그2 27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전에 입단한 윌리안도 빠르게 적응 중이다.
윌리안은 김포를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입단 이후 5경기 3골로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하반기, 대전 유니폼을 입은 카이저도 지난 광주전 첫 선을 보였다.
카이저는 지난 광주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며 브라질 삼각편대의 완성을 알렸다. 리그 최다 실점 3위(40실점)인 부산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민성 감독은 부산전을 앞두고 “홈에서 부산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늘 좋은 결과를 얻어 왔다. 이번 경기 역시 뜨거운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은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홈경기 당일 의류, 잡화(신발, 가방 등)를 남문 광장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부스에 기증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유성점과 대전점에서 판매된다.
이 밖에도 장외에서는 플리마켓,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조명과 테이블, 벤치가 설치된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8월 7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17:30~)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5경기 12승 8무 5패로 리그 4위(승점44)를 기록 중이다.
8월을 홈에서 시작하는 대전이다. 홈 강세를 앞세워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지난해 7월부터 홈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무려 21경기(14승 7무) 무패 행진이다. 1년 동안 안방에서 승점을 놓친 적이 없다. 대전은 8월에만 4차례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상대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가 필요한 이유는 또 있다. 현재 대전은 리그 선두 광주보다 두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4점 차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향후 일정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 선두 탈환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광주와의 지난 라운드 전까지 2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만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다가오는 부산전 승리할 경우, 순위도 다시 2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
대전은 부산과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중순에 치렀던 16라운드에서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대전은 전반 4분 선제 실점을 내주는 등 부산에 0-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9분 공민현의 골을 시작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이후 대전은 조유민, 레안드로, 이진현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4-3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부터 부산을 상대로 최근 4경기(2승 2무) 동안 패하지 않고 있는 만큼 이를 자신감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승리를 위해선 득점이 필요하다. 대전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3인방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먼저 대전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레안드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레안드로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장 최근 홈 경기였던 서울이랜드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완승을 이끌었고, K리그2 27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전에 입단한 윌리안도 빠르게 적응 중이다.
윌리안은 김포를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입단 이후 5경기 3골로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하반기, 대전 유니폼을 입은 카이저도 지난 광주전 첫 선을 보였다.
카이저는 지난 광주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며 브라질 삼각편대의 완성을 알렸다. 리그 최다 실점 3위(40실점)인 부산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민성 감독은 부산전을 앞두고 “홈에서 부산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늘 좋은 결과를 얻어 왔다. 이번 경기 역시 뜨거운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은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홈경기 당일 의류, 잡화(신발, 가방 등)를 남문 광장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부스에 기증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유성점과 대전점에서 판매된다.
이 밖에도 장외에서는 플리마켓,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조명과 테이블, 벤치가 설치된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8월 7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17:30~)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