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6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이랜드는 승점 27점으로 8위, 안산그리너스는 승점 26점으로 9위다. 최근 11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서울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연승과 함께 리그 순위를 7위까지 오를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은 “오랜만에 승리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우리가 하고자 했던 것들은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선수들은 잘하고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걸 했는데 다만 결과가 나오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는데 저번주 결과가 나왔디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안산전 준비를 잘했다. 오늘 또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이랜드가 상대하는 안산은 최근 기세가 좋다. 정정용 감독 역시 “임종헌 감독 대행이 잘하고 있다. 지금 성적이 좋은 이유다. 안산도 분위기가 좋은데 저번주 우리도 이겼으니까 양 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여기서 승리하면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우리도 이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고 경기도 잘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공격수 까데나시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정용 감독은 “저번주 경기에서 심한 타박을 입었다. 전반 중 본인이 뛰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근육 쪽이 조금 심한 타박이다. 그래서 이번 주는 당장 어렵고 차츰 상황을 봐야 한다. 그래도 지금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심한 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아센호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을 본인이 잘 알고 있고 자신의 역할도 알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잔부상도 있었지만...오늘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기대를 하고 있다. 아까도 잠시 이야기를 했는데 충분히 자신 있게 잘하겠다고 했다.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서울이랜드는 최근 연이은 승리 실패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의 끈끈한 믿음 때문이다. 정정용 감독 역시 “그건 내 철학이다. 지도자가 강하게 할 때도 있지만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인들이 알아 가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안 된다. 선수들이 그 부분을 알아주는 것 같다.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만들어내는 게 내 역할이다. 그게 내 철학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이랜드는 6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이랜드는 승점 27점으로 8위, 안산그리너스는 승점 26점으로 9위다. 최근 11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서울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연승과 함께 리그 순위를 7위까지 오를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은 “오랜만에 승리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우리가 하고자 했던 것들은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선수들은 잘하고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걸 했는데 다만 결과가 나오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는데 저번주 결과가 나왔디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안산전 준비를 잘했다. 오늘 또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이랜드가 상대하는 안산은 최근 기세가 좋다. 정정용 감독 역시 “임종헌 감독 대행이 잘하고 있다. 지금 성적이 좋은 이유다. 안산도 분위기가 좋은데 저번주 우리도 이겼으니까 양 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여기서 승리하면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우리도 이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고 경기도 잘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공격수 까데나시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정용 감독은 “저번주 경기에서 심한 타박을 입었다. 전반 중 본인이 뛰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근육 쪽이 조금 심한 타박이다. 그래서 이번 주는 당장 어렵고 차츰 상황을 봐야 한다. 그래도 지금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심한 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아센호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을 본인이 잘 알고 있고 자신의 역할도 알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잔부상도 있었지만...오늘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기대를 하고 있다. 아까도 잠시 이야기를 했는데 충분히 자신 있게 잘하겠다고 했다.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서울이랜드는 최근 연이은 승리 실패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의 끈끈한 믿음 때문이다. 정정용 감독 역시 “그건 내 철학이다. 지도자가 강하게 할 때도 있지만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인들이 알아 가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안 된다. 선수들이 그 부분을 알아주는 것 같다.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만들어내는 게 내 역할이다. 그게 내 철학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