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김희웅 기자=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다짐했다.
인천은 27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최근 인천이 맹렬한 기세를 자랑한다. 지난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했다. 어느덧 3위 포항스틸러스(승점 44)를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 추격이 거세다. 5위 제주유나이티드(승점 40)에 1점 앞서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라는 꿈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조 감독은 “1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모두 중요하다. 오늘도 목표를 이루는 기로에 섰다. 선수들의 의욕은 충분한데 이전에 경기력이 부족해서 아쉬운 경기를 했다. 홈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선보이겠다. 팬 여러분께 수비에 강한 조직적이고 강한 수비로 감동을 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2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송시우가 서울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조 감독은 “송시우와 김보섭을 전략적으로 후반 카드로 쓰는 이유는 서울이 경기력 때문이다. 전략적으로 송시우 카드로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시우가 타이트한 경기에서는 피지컬적으로 이겨내는 상황을 부담스러워한다. 본인도 웨이트를 하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비면에서 보완하면 선발로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홍시후가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파검의 유니폼을 입은 홍시후는 20경기에 나서 아직 골이 없다. 조 감독은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심리적 부담은 있을 것이다. 감독의 역할은 믿고 내보내 주는 것이다. 홍시후가 잘할 수 있는 것이 있기에 기용하고 있다. 여유만 가지면 득점이 나올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던 김도혁이 윙포워드로 출전한다. 5경기 만의 윙포워드 출전이다. 조 감독은 “포항전 경기력이 안 좋았고, 3연승을 못한 이유가 수비도 안 됐지만, 수비 이후에 볼 뺏은 첫 번째 패스와 전반적으로 패스 미스가 많았다. 볼 소유를 가져가기 위해 미드필더에 아길라르를 넣었다. 포항전에 경기력이 안 좋았던 것을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명주는 서울전에서도 선발로 나선다. 조 감독은 “완급조절, 템포 조절을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은 파이널A에 가고, ACL에 가자고 하는데, 이명주는 향후 우승을 하자고 한다”고 칭찬하며 “이명주가 잔부상 탓에 경기력이나 데미지가 없어야 하는데, 상황이 여유 있으면 1경기 쉬면서 회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했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 만큼, 서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조 감독은 “오늘은 강원도 이기고 있고. 밑에 팀이 치고 올라올지 모르니 도망가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선수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며 승리 효과를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27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최근 인천이 맹렬한 기세를 자랑한다. 지난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했다. 어느덧 3위 포항스틸러스(승점 44)를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 추격이 거세다. 5위 제주유나이티드(승점 40)에 1점 앞서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라는 꿈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조 감독은 “1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모두 중요하다. 오늘도 목표를 이루는 기로에 섰다. 선수들의 의욕은 충분한데 이전에 경기력이 부족해서 아쉬운 경기를 했다. 홈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선보이겠다. 팬 여러분께 수비에 강한 조직적이고 강한 수비로 감동을 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2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송시우가 서울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조 감독은 “송시우와 김보섭을 전략적으로 후반 카드로 쓰는 이유는 서울이 경기력 때문이다. 전략적으로 송시우 카드로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시우가 타이트한 경기에서는 피지컬적으로 이겨내는 상황을 부담스러워한다. 본인도 웨이트를 하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비면에서 보완하면 선발로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홍시후가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파검의 유니폼을 입은 홍시후는 20경기에 나서 아직 골이 없다. 조 감독은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심리적 부담은 있을 것이다. 감독의 역할은 믿고 내보내 주는 것이다. 홍시후가 잘할 수 있는 것이 있기에 기용하고 있다. 여유만 가지면 득점이 나올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던 김도혁이 윙포워드로 출전한다. 5경기 만의 윙포워드 출전이다. 조 감독은 “포항전 경기력이 안 좋았고, 3연승을 못한 이유가 수비도 안 됐지만, 수비 이후에 볼 뺏은 첫 번째 패스와 전반적으로 패스 미스가 많았다. 볼 소유를 가져가기 위해 미드필더에 아길라르를 넣었다. 포항전에 경기력이 안 좋았던 것을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명주는 서울전에서도 선발로 나선다. 조 감독은 “완급조절, 템포 조절을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은 파이널A에 가고, ACL에 가자고 하는데, 이명주는 향후 우승을 하자고 한다”고 칭찬하며 “이명주가 잔부상 탓에 경기력이나 데미지가 없어야 하는데, 상황이 여유 있으면 1경기 쉬면서 회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했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 만큼, 서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조 감독은 “오늘은 강원도 이기고 있고. 밑에 팀이 치고 올라올지 모르니 도망가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선수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며 승리 효과를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