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도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길에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캐나다 매체 ‘글로브 앤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10월부터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완화할 전망이고, 백신 요구 조건을 모두 철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접종을 의무화했고, 신상정보와 체류지 정보 등을 요구해왔다. 이는 메이저리그를 포함한 모든 미국 프로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메이저리그 선수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은 토론토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이는 토론토에 엄청난 이점을 가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침이 완화되면서 빠르면 10월부터 이점을 누릴 수 없게 됐다. 해당 내용처럼 10월부터 완화가 된다면 1일 열릴 예정인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실행될 전망이다.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도 백신 미접종 선수를 모두 토론토 원정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머물러 있지만,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어 가을 야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캐나다 매체 ‘글로브 앤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10월부터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완화할 전망이고, 백신 요구 조건을 모두 철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접종을 의무화했고, 신상정보와 체류지 정보 등을 요구해왔다. 이는 메이저리그를 포함한 모든 미국 프로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메이저리그 선수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은 토론토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이는 토론토에 엄청난 이점을 가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침이 완화되면서 빠르면 10월부터 이점을 누릴 수 없게 됐다. 해당 내용처럼 10월부터 완화가 된다면 1일 열릴 예정인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실행될 전망이다.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도 백신 미접종 선수를 모두 토론토 원정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머물러 있지만,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어 가을 야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