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전용 헬기 파손 사실을 신문에서 봤다고 발언에 사과했다.
한 총리는 22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답변을 자청해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은 잘못된 것”이라 전했다.
그는 “대정부질문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는데, 언론에서 본 것으로 잘 못 생각하고 답변한 것이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 20일 한 총리에게 “8월 중순 대통령 헬기가 (대통령실 청사에) 내리다가 나무에 부딪혀 꼬리 날개가 손상된 것을 알고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신문에서 봤다”고 답했고, 이에 김 의원은 “신문에서 어떻게 봅니까? 이건 장관한테 보고를 받아야죠”라고 질타했다.
사진=뉴시스
한 총리는 22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답변을 자청해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은 잘못된 것”이라 전했다.
그는 “대정부질문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는데, 언론에서 본 것으로 잘 못 생각하고 답변한 것이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 20일 한 총리에게 “8월 중순 대통령 헬기가 (대통령실 청사에) 내리다가 나무에 부딪혀 꼬리 날개가 손상된 것을 알고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신문에서 봤다”고 답했고, 이에 김 의원은 “신문에서 어떻게 봅니까? 이건 장관한테 보고를 받아야죠”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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