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서울이랜드의 희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에서 FC안양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이랜드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7위 자리를 유지했고 안양은 승점 63점으로 불안한 3위에 머물렀다.
홈팀 서울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이동룔, 아센호가 섰고 중원에 채광훈, 김정환, 김선민, 츠바사, 황태현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이인재, 한용수, 김연수가 구성했고 골문은 윤보상이 지켰다.
원정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백성동, 박재용, 정석화가 섰고 미드필더에 김동진, 박종현, 홍창범, 주현우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백동규, 이창용, 윤준성이 구성했고 골문은 정민기가 지켰다.
전반 4분 서울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센호가 기막힌 패스를 찔렀고 이를 받은 김정환이 슈팅을 날렸지만 크게 벗어났다. 전반 6분 안양의 골망이 출렁였다. 츠바사가 내준 패스를 황태현이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골이 필요한 쪽은 안양이었지만 서울이랜드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9분에는 아센호가 기막힌 바이시클킥을 시도해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31분 김정환은 페널티박스 라인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 35분 골문 앞에서 혼전상황이 펼쳐졌지만 윤보상이 침착하게 잘 막아냈다. 하지만 실수가 나왔다. 전반 38분 안양의 프리킥을 채광훈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받은 정석화가 정확한 슈팅으로 해결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이랜드는 윤보상을 빼고 김형근을 투입했다. 후반 2분 이동률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후반 4분 박재용의 터닝 슈팅은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8분 홍창범은 공을 몰고 골문 앞까지 갔지만 슈팅은 부정확했다.
골이 필요한 안양은 후반 10분 박종현을 빼고 아코스티를 투입했다. 후반 11분 서울의 추가골이 터졌다. 채광훈이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김정환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17분 이동률이 기습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0분 안양의 만회골이 터졌다. 아코스티가 내준 패스를 백성동이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했다. 안양은 계속해서 서울을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결국 심판의 종료 휘슬이 울렸고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이랜드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에서 FC안양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이랜드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7위 자리를 유지했고 안양은 승점 63점으로 불안한 3위에 머물렀다.
홈팀 서울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이동룔, 아센호가 섰고 중원에 채광훈, 김정환, 김선민, 츠바사, 황태현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이인재, 한용수, 김연수가 구성했고 골문은 윤보상이 지켰다.
원정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백성동, 박재용, 정석화가 섰고 미드필더에 김동진, 박종현, 홍창범, 주현우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백동규, 이창용, 윤준성이 구성했고 골문은 정민기가 지켰다.
전반 4분 서울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센호가 기막힌 패스를 찔렀고 이를 받은 김정환이 슈팅을 날렸지만 크게 벗어났다. 전반 6분 안양의 골망이 출렁였다. 츠바사가 내준 패스를 황태현이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골이 필요한 쪽은 안양이었지만 서울이랜드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9분에는 아센호가 기막힌 바이시클킥을 시도해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31분 김정환은 페널티박스 라인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 35분 골문 앞에서 혼전상황이 펼쳐졌지만 윤보상이 침착하게 잘 막아냈다. 하지만 실수가 나왔다. 전반 38분 안양의 프리킥을 채광훈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받은 정석화가 정확한 슈팅으로 해결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이랜드는 윤보상을 빼고 김형근을 투입했다. 후반 2분 이동률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후반 4분 박재용의 터닝 슈팅은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8분 홍창범은 공을 몰고 골문 앞까지 갔지만 슈팅은 부정확했다.
골이 필요한 안양은 후반 10분 박종현을 빼고 아코스티를 투입했다. 후반 11분 서울의 추가골이 터졌다. 채광훈이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김정환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17분 이동률이 기습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0분 안양의 만회골이 터졌다. 아코스티가 내준 패스를 백성동이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했다. 안양은 계속해서 서울을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결국 심판의 종료 휘슬이 울렸고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