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 FA 시장 영입 1순위로 트레이 터너를 주시하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터너와 계약할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들은 터너를 가장 강력하게 원하는 구단”이라고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ESPN’은 “필라델피아가 터너를 노리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격수를 노리고 있다. 대형 유격수 4명 중 한 명을 무조건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ESPN’이 설명한 4명의 유격수는 잰더 보가츠, 카를로스 코레아, 댄스비 스완슨 그리고 터너다.
터너는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통산 타율 0.302 124홈런 434타점 586득점 OPS 0.842를 기록했고,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타격왕 등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따냈다.
그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됐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98 21홈런 100타점 101득점 OPS 0.809로 활약을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유격수 브라이슨 스탓이 있지만, 구단은 그를 장기적인 2루수로 구상하고 있고, 새로운 유격수를 찾고 있다. 터너를 영입한다면, 공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강화할 수 있다.
여기에 터너는 팀의 간판 브라이스 하퍼와 워싱턴 시절에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다만, 필라델피아만이 터너를 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터너를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터너와 계약할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들은 터너를 가장 강력하게 원하는 구단”이라고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ESPN’은 “필라델피아가 터너를 노리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격수를 노리고 있다. 대형 유격수 4명 중 한 명을 무조건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ESPN’이 설명한 4명의 유격수는 잰더 보가츠, 카를로스 코레아, 댄스비 스완슨 그리고 터너다.
터너는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통산 타율 0.302 124홈런 434타점 586득점 OPS 0.842를 기록했고,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타격왕 등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따냈다.
그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됐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98 21홈런 100타점 101득점 OPS 0.809로 활약을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유격수 브라이슨 스탓이 있지만, 구단은 그를 장기적인 2루수로 구상하고 있고, 새로운 유격수를 찾고 있다. 터너를 영입한다면, 공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강화할 수 있다.
여기에 터너는 팀의 간판 브라이스 하퍼와 워싱턴 시절에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다만, 필라델피아만이 터너를 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터너를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