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번 오프시즌 FA 최대어 애런 저지가 3억 달러 제안을 받았다.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열한 영입 전쟁을 펼치고 있다.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윈터 미팅을 일주일 남겨놓은 현재,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가 이미 8년 3억 달러 규모의 제안을 했다. 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제안 가격으로 보이고, 샌프란시스코도 물러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최종 계약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저지는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와 미팅을 가졌고, 구단 고위층을 모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저지가 마이크 트라웃의 야수 연평균 최고액인 3,550만 달러를 훌쩍 넘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MLB.com’ 존 모로시 기자는 “저지 영입 전쟁에 결국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만 남았다. 윈터 미닝이 끝나는 8일에는 결정이 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양키스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많다.
올 시즌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16도루 OPS 1.111의 성적을 거두며 MVP, 올스타, 실버슬러거를 모두 수상한 저지가 어떤 팀으로 향하게 될지 전 세계 야구팬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윈터 미팅을 일주일 남겨놓은 현재,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가 이미 8년 3억 달러 규모의 제안을 했다. 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제안 가격으로 보이고, 샌프란시스코도 물러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최종 계약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저지는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와 미팅을 가졌고, 구단 고위층을 모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저지가 마이크 트라웃의 야수 연평균 최고액인 3,550만 달러를 훌쩍 넘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MLB.com’ 존 모로시 기자는 “저지 영입 전쟁에 결국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만 남았다. 윈터 미닝이 끝나는 8일에는 결정이 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양키스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많다.
올 시즌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16도루 OPS 1.111의 성적을 거두며 MVP, 올스타, 실버슬러거를 모두 수상한 저지가 어떤 팀으로 향하게 될지 전 세계 야구팬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