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류현진을 대체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로스 스트리플링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향한다.
‘ESPN’ 등 다수 언론은 14일(한국시간) “스트리플링이 샌프란시스코와 2년 2,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얼마 안 가 샌프란시스코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사실을 공식화했다.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스트리플링은 이날 계약으로 다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돌아가게 됐다.
스트리플링은 7시즌 동안 38승 38패 ERA 3.78 622탈삼진을 기록했고, 2018시즌에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중반 류현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메우면서 10승 4패 ERA 3.01 111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앞서 션 마네아와 계약을 맺었고, 스트리플링까지 영입하면서 선발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카를로스 로돈을 꾸준히 노리는 상황이었지만, 이날 스트리플링 영입으로 상황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
‘ESPN’ 등 다수 언론은 14일(한국시간) “스트리플링이 샌프란시스코와 2년 2,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얼마 안 가 샌프란시스코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사실을 공식화했다.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스트리플링은 이날 계약으로 다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돌아가게 됐다.
스트리플링은 7시즌 동안 38승 38패 ERA 3.78 622탈삼진을 기록했고, 2018시즌에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중반 류현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메우면서 10승 4패 ERA 3.01 111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앞서 션 마네아와 계약을 맺었고, 스트리플링까지 영입하면서 선발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카를로스 로돈을 꾸준히 노리는 상황이었지만, 이날 스트리플링 영입으로 상황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