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마무리 세란토니 도밍게스와 연장계약을 맺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호세 알바라도와도 연장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라도와의 연장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 계약으로 알바라도는 2025시즌까지 팀에 남게 됐고, 2026시즌 팀 옵션까지 포함됐다. 계약 규모는 2,2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알바라도는 이 계약으로 FA를 2년 더 미루게 됐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알바라도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017년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통산 13승 18패 ERA 3.57 86홀드 22세이브 81탈삼진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에는 2021시즌부터 합류했고, 지난해 4승 2패 ERA 3.18 22홀드 2세이브 81탈삼진의 성적으로 필승조 역할을 착실히 했다.
알바라도는 계약 발표 후 “나는 필라델피아를 사랑하고, 여기 남기를 바란다. 빨리 시즌 개막을 했으면 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 도밍게스와 알바라도와 연장 계약을 맺었고, 그레고리 소토, 크레이그 킴브렐, 맷 스트람을 영입하면서 불펜을 크게 강화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 필리스 공식 SNS
필라델피아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라도와의 연장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 계약으로 알바라도는 2025시즌까지 팀에 남게 됐고, 2026시즌 팀 옵션까지 포함됐다. 계약 규모는 2,2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알바라도는 이 계약으로 FA를 2년 더 미루게 됐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알바라도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017년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통산 13승 18패 ERA 3.57 86홀드 22세이브 81탈삼진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에는 2021시즌부터 합류했고, 지난해 4승 2패 ERA 3.18 22홀드 2세이브 81탈삼진의 성적으로 필승조 역할을 착실히 했다.
알바라도는 계약 발표 후 “나는 필라델피아를 사랑하고, 여기 남기를 바란다. 빨리 시즌 개막을 했으면 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 도밍게스와 알바라도와 연장 계약을 맺었고, 그레고리 소토, 크레이그 킴브렐, 맷 스트람을 영입하면서 불펜을 크게 강화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 필리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