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FA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던 도노반 솔라노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합류한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내야수 솔라노와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조항은 밝혀지지 않았고,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35세 시즌이자,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솔라노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2012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시내티 레즈를 거쳤다.
그는 홈런보다는 컨택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2020시즌에는 타율 0.326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와 1년 45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타율 0.284 4홈런 24타점 22득점 OPS 0.724에 그쳤다.
솔라노의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지난해에는 1루와 3루 출장이 더 많았다. 미네소타에서는 백업 내야 유틸리티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네소타는 코너 내야에 물음표가 떠있다. 호세 미란다가 1루와 3루, 지명타자 포지션 뎁스차트에 모두 올라 있어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1루에는 알렉스 키릴로프가 설 것으로 보이고, 솔라노는 주로 3루수로 출장하며 내야 모든 포지션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솔라노의 영입으로 미네소타의 40인 로스터가 넘치게 됐고, 구단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크리스 패덱과 로이스 루이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내야수 솔라노와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조항은 밝혀지지 않았고,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35세 시즌이자,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솔라노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2012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시내티 레즈를 거쳤다.
그는 홈런보다는 컨택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2020시즌에는 타율 0.326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와 1년 45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타율 0.284 4홈런 24타점 22득점 OPS 0.724에 그쳤다.
솔라노의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지난해에는 1루와 3루 출장이 더 많았다. 미네소타에서는 백업 내야 유틸리티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네소타는 코너 내야에 물음표가 떠있다. 호세 미란다가 1루와 3루, 지명타자 포지션 뎁스차트에 모두 올라 있어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1루에는 알렉스 키릴로프가 설 것으로 보이고, 솔라노는 주로 3루수로 출장하며 내야 모든 포지션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솔라노의 영입으로 미네소타의 40인 로스터가 넘치게 됐고, 구단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크리스 패덱과 로이스 루이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