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불펜의 미래이자 현재라는 평가를 받던 루카스 길브레스가 토미 존 수술로 장기간 이탈한다.
‘덴버 가제트’ 다니엘레 앨렌턱 기자는 8일(한국시간) “좌완투수 길브레스가 다음 주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콜로라도 구단이 밝혔다. 그는 올 시즌을 그대로 정리한다”고 보도했다.
길브레스는 지난 2017년 지명을 받고, 2021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통산 5승 2패 ERA 3.78 16홀드 1세이브 93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이 4.19로 높지만, 12홀드를 올리면서 점차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콜로라도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콜로라도는 좌완 불펜이 부족한 상태로, 브렌트 수터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유일한 좌완 불펜이다. 페르난도 아바드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로선 빅리그 입성이 유력하다.
또한, 최근 브래드 핸드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뎁스를 강화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핸드가 팀 최고 좌완으로 자리 잡아야 하고, 수터가 멀티 이닝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덴버 가제트’ 다니엘레 앨렌턱 기자는 8일(한국시간) “좌완투수 길브레스가 다음 주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콜로라도 구단이 밝혔다. 그는 올 시즌을 그대로 정리한다”고 보도했다.
길브레스는 지난 2017년 지명을 받고, 2021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통산 5승 2패 ERA 3.78 16홀드 1세이브 93탈삼진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좌완 불펜이 부족한 상태로, 브렌트 수터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유일한 좌완 불펜이다. 페르난도 아바드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로선 빅리그 입성이 유력하다.
또한, 최근 브래드 핸드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뎁스를 강화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핸드가 팀 최고 좌완으로 자리 잡아야 하고, 수터가 멀티 이닝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