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전 필승을 다짐했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14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2승 1무 1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24일 전남드래곤즈와 FA컵 4라운드(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6연승에 FA컵까지 더하면 공식 7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다.
울산은 4월 16일 대전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다. 복수의 날만 기다렸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홍명보 감독은 “당시 찬스가 많았다. 졌으니까 우리 잘못이었다”고 떠올린 뒤, “우리에게 첫 패배를 준 팀이다.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울산은 이청용, 김영권, 이규성, 박용우, 이명재 등이 주중 FA컵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엄원상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주전을 총동원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FA컵 여파는 크게 없을 것”이라며, “중요한 건 우리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다. 지난 대전 원정에서 초반에 실점했다. 상대 카운터 어택을 대비하고, 90분 동안 상황 변화에 잘 대처해야 한다. 우리 페이스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을 상대로 맞불을 놓는 팀은 많지 않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또 전면전을 선포했다. 홍명보 감독은 “대전이 준비를 잘했던 기억이 있다. 상대가 전방 압박을 하면 우리가 준비할 걸 그라운드 안에서 잘 발휘해야 한다”며 대비책이 있음을 알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14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2승 1무 1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24일 전남드래곤즈와 FA컵 4라운드(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6연승에 FA컵까지 더하면 공식 7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다.
울산은 4월 16일 대전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다. 복수의 날만 기다렸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홍명보 감독은 “당시 찬스가 많았다. 졌으니까 우리 잘못이었다”고 떠올린 뒤, “우리에게 첫 패배를 준 팀이다.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울산은 이청용, 김영권, 이규성, 박용우, 이명재 등이 주중 FA컵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엄원상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주전을 총동원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FA컵 여파는 크게 없을 것”이라며, “중요한 건 우리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다. 지난 대전 원정에서 초반에 실점했다. 상대 카운터 어택을 대비하고, 90분 동안 상황 변화에 잘 대처해야 한다. 우리 페이스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을 상대로 맞불을 놓는 팀은 많지 않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또 전면전을 선포했다. 홍명보 감독은 “대전이 준비를 잘했던 기억이 있다. 상대가 전방 압박을 하면 우리가 준비할 걸 그라운드 안에서 잘 발휘해야 한다”며 대비책이 있음을 알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