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말년 병장 공백 없다! ‘전남 원정 승리 조준’
입력 : 2023.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김천은 오는 6월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2대 사령탑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임과 동시에 말년 병장들이 빠진 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전남을 정정용 감독의 데뷔전 승리의 제물로 삼겠다는 김천이다. 지난 5월 3일 안산 원정 승리 후 1개월 동안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김천은 전남을 상대로 2-1 신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2골을 성공하며 홈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과 함께 승리로 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까지 말년 병장 4명의 공백을 메꿀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관건이다.

사진=김천상무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