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계명대 피닉스팀이 불사조처럼 피워 올랐다. 15년 대회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계명대 피닉스는 30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양구 국토정중앙기 춘계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고려대 SFA-A팀을 맞아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2-0으로 승리했다.
계명대는 후반 막판 김정헌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추가 시간에 김태홍이 쐐기골을 넣으면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베스트 일레븐 전원을 중고등학교 선수 출신으로 채울 정도로 막강한 선수층을 구성한 계명대 피닉스는 예선 10조에서 3전승 조 1위로 통과하였다. 본선 16강전에서도 한국체육대 FC라밤바를 3-0으로 물리치고 쾌조의 진격을 했다.
계명대 피닉스가 우승하는데 가장 걸림돌은 8강전의 명지전문대 AS명지였다. 계명대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4-3으로 신승을 하고 4강에 올랐다. 대회 4일차의 준결승 상대는 한국체육대 카르페디엠. 하지만 한국체육대 선수들 대부분이 경기 당일 잡혀있는 예비군훈련 때문에 기권을 하면서 계명대는 4강전에 기권승을 거두고 체력 소모 없이 결승에 올랐다.
고려대 SFA-A팀은 대학동아리축구랭킹 1위팀인 서원대 오아시스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계명대의 마지막 문을 넘지 못했다. 고려대 SFA-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계명대 피닉스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학동아리축구랭킹 5위로 점프하였으며, 서원대 오아시스가 랭킹 1위를 지켰다.
우승팀인 계명대 피닉스는 장학금 4백만원과 함께 우승기와 트로피, 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 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축구연맹이 주최, 주관을 하였으며 총상금 1천175만원으로 전국 40개 대학동아리팀이 출전하여 5월 27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양구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계명대 피닉스는 30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양구 국토정중앙기 춘계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고려대 SFA-A팀을 맞아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2-0으로 승리했다.
계명대는 후반 막판 김정헌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추가 시간에 김태홍이 쐐기골을 넣으면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베스트 일레븐 전원을 중고등학교 선수 출신으로 채울 정도로 막강한 선수층을 구성한 계명대 피닉스는 예선 10조에서 3전승 조 1위로 통과하였다. 본선 16강전에서도 한국체육대 FC라밤바를 3-0으로 물리치고 쾌조의 진격을 했다.
계명대 피닉스가 우승하는데 가장 걸림돌은 8강전의 명지전문대 AS명지였다. 계명대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4-3으로 신승을 하고 4강에 올랐다. 대회 4일차의 준결승 상대는 한국체육대 카르페디엠. 하지만 한국체육대 선수들 대부분이 경기 당일 잡혀있는 예비군훈련 때문에 기권을 하면서 계명대는 4강전에 기권승을 거두고 체력 소모 없이 결승에 올랐다.
고려대 SFA-A팀은 대학동아리축구랭킹 1위팀인 서원대 오아시스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계명대의 마지막 문을 넘지 못했다. 고려대 SFA-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계명대 피닉스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학동아리축구랭킹 5위로 점프하였으며, 서원대 오아시스가 랭킹 1위를 지켰다.
우승팀인 계명대 피닉스는 장학금 4백만원과 함께 우승기와 트로피, 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 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축구연맹이 주최, 주관을 하였으며 총상금 1천175만원으로 전국 40개 대학동아리팀이 출전하여 5월 27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양구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