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소폭 상승했다. 3경기 연속 멀티 출루 기록도 이어간 배지환은 출루율이 0.325에서 0.333으로 올랐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특유의 빠른 발을 뽐내며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 유격수 땅볼, 7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배지환은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어 후속 타자 제이슨 딜레이의 몸에 맞는 볼, 앤드류 매커친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1회에만 7점을 내주는 등 오클랜드 타선에 17안타를 허용하며 5-9로 패했다. 전날도 2-11로 패배한 피츠버그는 2연패를 기록, 메이저리그 승률 최하위 팀인 오클랜드를 상대로 3연전에서 뼈아픈 루징 시리즈를 가져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지환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소폭 상승했다. 3경기 연속 멀티 출루 기록도 이어간 배지환은 출루율이 0.325에서 0.333으로 올랐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특유의 빠른 발을 뽐내며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 유격수 땅볼, 7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배지환은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어 후속 타자 제이슨 딜레이의 몸에 맞는 볼, 앤드류 매커친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1회에만 7점을 내주는 등 오클랜드 타선에 17안타를 허용하며 5-9로 패했다. 전날도 2-11로 패배한 피츠버그는 2연패를 기록, 메이저리그 승률 최하위 팀인 오클랜드를 상대로 3연전에서 뼈아픈 루징 시리즈를 가져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