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J.C. 메히아(27)가 2시즌 연속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21일(이하 한국 시간)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메히아에게 16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메히아는 검사 결과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인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메히아의 금지약물 적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메히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 바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메히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28경기(11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8.3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메히아는 그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 중이던 메히아는 지난 8월 16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지난 12일 60일 IL로 이동했던 메히아는 금지약물 적발로 제한 선수 명단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 21일(이하 한국 시간)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메히아에게 16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메히아는 검사 결과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인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메히아의 금지약물 적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메히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 바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메히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28경기(11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8.3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메히아는 그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 중이던 메히아는 지난 8월 16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지난 12일 60일 IL로 이동했던 메히아는 금지약물 적발로 제한 선수 명단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