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을 쓰는 것을 놓고 불필요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멤버의 답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은 메신저 플랫폼 프롬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갤럭시 쓰는 남자 어떠냐니.. 나는 네가 좋은 건데 뭘 쓰든.. ”이라며 “그 뭐냐, 삐삐를 써도 노상관(상관 없다)”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김채연은 아이폰 프로 라인업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나 호감이 있는 남성이라면 어떤 휴대폰을 쓰든 개의치 않는 것이다.
김채연의 답변을 본 네티즌들은 “대처 잘했네”, “우문현답이네”, “아이돌 하기 힘드네”, “사상검증하는 건가”, “저런걸 왜 물어보냐”, “삐삐를 어떻게 알지?”, “갤럭시는 상관없지, 저런거 물어보는 남자가 X 같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 여대생 A씨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남성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