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한 아이돌 그룹 멤버, 항소심 패배로 징역 13년형 위기
입력 : 2023.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미성년자를 포함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K팝 스타 출신 크리스 우(중국명 우이판·활동명 크리스)가 항소심에서도 패배했다. 이에 따라 13년간 감옥에서 지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제3중급인민법원은 성폭행을 포함한 범죄 등과 관련해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했다.



크리스는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는 3심 대법원까지 재판이 진행되지만 중국은 2심제여서 크리스의 13년형이 확정됐다.



또 크리스가 18세 미만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른 여성들과 성관계를 유도한 것이 집단음란죄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크리스는 앞서 2020년 12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2018년 7월 다른 사람과 함께 여성 2명과 음란 행동을 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2021년 7월 31일 구속된 뒤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다.



크리스는 한국에서 K팝 그룹 엑소(EXO)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4년 탈퇴 후 중국으로 넘어가 개별 활동을 했다.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