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한재현 기자= 2연패를 이룬 울산현대가 K리그1 베스트11의 다수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K리그1 베스트11은 울산의 천하였다.
울산은 11명 중 5명이 수상하며, 가장 많았다. 조현우(GK)를 비롯해 김영권, 설영우(이상 DF), 엄원상(MF 우), 주민규(FW)가 이름을 올렸다.
그 중 조현우의 수상이 눈에 띄었다. 조현우는 올 시즌 36경기 38실점, 클린시트 13회를 기록하며 울산의 올 시즌 리그 우승과 2연패를 지켜냈다.
그는 지난 2017시즌부터 K리그1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수상을 거르지 않았다. K리그1에서 7연속 수상이다. K리그2까지 포함하면 9연속 수상이다. 조현우는 올 시즌에도 K리그1 최고 골키퍼임을 증명했다.
리그 2위이자 FA컵 우승팀 포항은 완델손, 그랜트(이상 DF), 오베르단(MF), 제카(FW)가 수상하며, 울산 다음으로 많았다. 그 외에 광주FC는 이순민(MF), 인천유나이티드는 제르소(MF 좌)를 이름에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K리그1 베스트11은 울산의 천하였다.
울산은 11명 중 5명이 수상하며, 가장 많았다. 조현우(GK)를 비롯해 김영권, 설영우(이상 DF), 엄원상(MF 우), 주민규(FW)가 이름을 올렸다.
그 중 조현우의 수상이 눈에 띄었다. 조현우는 올 시즌 36경기 38실점, 클린시트 13회를 기록하며 울산의 올 시즌 리그 우승과 2연패를 지켜냈다.
그는 지난 2017시즌부터 K리그1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수상을 거르지 않았다. K리그1에서 7연속 수상이다. K리그2까지 포함하면 9연속 수상이다. 조현우는 올 시즌에도 K리그1 최고 골키퍼임을 증명했다.
리그 2위이자 FA컵 우승팀 포항은 완델손, 그랜트(이상 DF), 오베르단(MF), 제카(FW)가 수상하며, 울산 다음으로 많았다. 그 외에 광주FC는 이순민(MF), 인천유나이티드는 제르소(MF 좌)를 이름에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