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구와 홈 개막전에서 화끈하게 쏜다
입력 : 2024.03.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의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FA CUP(현 코리아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한 만큼 여느 때보다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선수단 팬사인회와 직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포토부스뿐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해 W석과 E석에 포토이즘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경기부터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프레임이 적용된 포토이즘을 촬영할 수 있다. MD 스토어 혼잡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동문과 남문에서도 스토어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예매자 전용 무인 발권기를 추가 설치해 총 7대의 발권기를 사용하는 등 예매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경기 시작 전 관중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선언과 동시에 청암존(E석) 1층에서 타월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검정-빨강 타월에 폭죽과 불꽃놀이가 화려함을 더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가 개막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에서 제공한 ▲LG 스탠바이미(4대), ▲LG 가습공기청정기(4대), ▲애플 아이패드(10대)가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포항스틸러스 홈 개막전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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