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워터밤 여신'으로 유명세를 탄 가수 권은비가 24억원에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머니투데이는 지난 16일 보도에서 “권은비는 지난 3월12일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 권은비는 오는 6월 잔금을 치르고 새 집주인이 된”라고 전했다.
이 집은 중랑천 변에 위치한 코너주택으로 '성수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1990년 사용승인을 받았고, 이후 리모델링을 마쳤다.
송정동은 권은비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다리만 건너면 강남 진입이 가능하며, 여의도와 상암, 목동 등 방송국으로 이동도 쉬운 편이라 최근 선호도가 높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