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신입생' 음바페, 룩셈부르크 잡고 '유로 2024 우승' 위한 예열 나선다...'2년 만에 돌아온 캉테도 눈길'
입력 : 2024.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FIFA 랭킹 2위 프랑스가 87위 룩셈부르크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6일(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FIFA 랭킹 2위 프랑스가 87위 룩셈부르크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음바페, 그리즈만, 캉테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프랑스 대표팀이 전력상 열세인 룩셈부르크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주목된다.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6월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A매치 일정에 돌입한다. 프랑스는 대표팀 최다 득점자(53골) 지루를 포함해 음바페와 뎀벨레 그리고 2년 만에 합류한 캉테까지 초호화 선수진을 구성했다. 더욱 강해진 전력을 바탕으로 24년 만에 유럽 제패를 노리는 프랑스가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A매치 일정을 기분 좋게 시작할지 주목된다.


이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단연 음바페다. 한국시각 4일,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음바페는 이적 후 첫 A매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음바페가 6월 A매치 첫 경기에서 만날 팀은 룩셈부르크이다.


룩셈부르크는 과거 그의 대표팀 데뷔전 상대였기에 좋은 기억이 있다. 약 7년 만에 룩셈부르크를 마주하는 음바페가 이적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대표팀 동료 카마빙가, 추아메니와 ‘레알 커넥션’을 구축한 음바페가 이번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같은 날 새벽 4시 30분에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FIFA 랭킹 164위 안도라와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로드리, 카르바할 등 베테랑 월드클래스 선수들부터 라민 야말, 쿠바르시 등 ‘신성’들의 신구 조화가 기대되는 스페인 대표팀의 경기 역시 이목을 끈다.


경기는 오는 6일 목요일 새벽 4시에 펼쳐지는 프랑스 대 룩셈부르크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시청 가능하며, 새벽 4시 30분 킥오프되는 스페인 대 안도라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티비 나우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