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갑작스럽게 바르셀로나가 참전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주시하고 있으며 2025년 여름에 그를 영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9/20 시즌 17살의 나이로 분데스리가 데뷔를 한 비르츠는 30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최연소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1/22 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한 그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말 그대로 리그를 평정하며 31경기 10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중후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고 22/23 시즌 리그 후반기가 돼서야 복귀를 했다. 1년 동안 쉬었던 그는 실력이 전혀 죽지 않았고 예전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25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강등권이었던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는 커리어 내내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이 엄청난 액수로 그를 잡으려고 했지만 분데스리가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이번 시즌에도 그는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유로파리그 4골 4도움을 포함해서 현재 48경기 18골 19도움을 하며 자신이 왜 최고의 재능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재 비르츠는 매우 뜨거운 인물이다. 플로리안 비르츠와 그의 가족은 2025년 여름을 목표로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계획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카우터 중 한 명인 펠리페 마틴을 관중석에서 비르츠가 경기하는 모든 경기를 관전하도록 조치했다. 레알은 현재 비르츠 영입에 진심이다.
뮌헨도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영입전에 참전할 예정이다. 뮌헨-레알과 더불어 이제 바르셀로나도 비르츠 영입에 참전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내년에 1억 유로(약 1491억 원)가 넘는 돈을 들여 비르츠에게 투자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점차 재정 상황을 개선하여 내년에 대형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의 디렉터인 데쿠는 에이전트 시절인 2020년부터 비르츠를 주시해왔따. 데쿠는 현재 비르츠를 좋아하고 있으며 레버쿠젠과의 좋은 관계를 이용해 바르셀로나 입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레버쿠젠의 카로 CEO는 “플로리안 비르츠에게는 가격표가 없다.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다면 10억 유로(약 1조 4712억 원)나 20억 유로(약 2조 9400억 원)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은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기 때문에 상황은 레알-뮌헨-맨시티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며 정식적으로 협상이 이루어질 2025년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주시하고 있으며 2025년 여름에 그를 영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9/20 시즌 17살의 나이로 분데스리가 데뷔를 한 비르츠는 30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최연소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1/22 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한 그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말 그대로 리그를 평정하며 31경기 10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중후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고 22/23 시즌 리그 후반기가 돼서야 복귀를 했다. 1년 동안 쉬었던 그는 실력이 전혀 죽지 않았고 예전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25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강등권이었던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는 커리어 내내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이 엄청난 액수로 그를 잡으려고 했지만 분데스리가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이번 시즌에도 그는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유로파리그 4골 4도움을 포함해서 현재 48경기 18골 19도움을 하며 자신이 왜 최고의 재능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재 비르츠는 매우 뜨거운 인물이다. 플로리안 비르츠와 그의 가족은 2025년 여름을 목표로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계획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카우터 중 한 명인 펠리페 마틴을 관중석에서 비르츠가 경기하는 모든 경기를 관전하도록 조치했다. 레알은 현재 비르츠 영입에 진심이다.
뮌헨도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영입전에 참전할 예정이다. 뮌헨-레알과 더불어 이제 바르셀로나도 비르츠 영입에 참전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내년에 1억 유로(약 1491억 원)가 넘는 돈을 들여 비르츠에게 투자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점차 재정 상황을 개선하여 내년에 대형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의 디렉터인 데쿠는 에이전트 시절인 2020년부터 비르츠를 주시해왔따. 데쿠는 현재 비르츠를 좋아하고 있으며 레버쿠젠과의 좋은 관계를 이용해 바르셀로나 입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레버쿠젠의 카로 CEO는 “플로리안 비르츠에게는 가격표가 없다.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다면 10억 유로(약 1조 4712억 원)나 20억 유로(약 2조 9400억 원)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은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기 때문에 상황은 레알-뮌헨-맨시티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며 정식적으로 협상이 이루어질 2025년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