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인정하겠습니다’... 래쉬포드, 롤스로이스 타고 과속하다 적발→“범죄 인정”
입력 : 2024.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래쉬포드가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고속도로에서 제한 속도 70마일(약 시속 112km)을 초과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법원 관계자가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2023년 12월 12일 맨체스터의 M60 고속도로에서 제한 속도를 초과하다가 적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래쉬포드가 롤스로이스를 타고 주행하던 속도는 법원 기록에 나와 있지 않았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단일 사법 절차에 따라 범죄를 인정했으며 올해 말 치안 판사 법원에서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될 것이다. 래쉬포드는 이제 '거액의 벌금 또는 운전 금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평가받았던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43경기에서 8골을 넣고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56경기에 출전해 30번 골을 넣었고 10번의 도움을 기록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끝없는 부진 속에 결국 지난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유로 2024 예비 33인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제 래쉬포드는 9월 27일 맨체스터 및 샐퍼드 치안 판사 법원에서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래쉬포드는 현재 여름휴가를 즐긴 후 다음 달 중으로 맨유 프리시즌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스포츠댑,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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