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킬리안 음바페(25·레알 마드리드)의 코뼈 부상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음바페가 19일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에 복귀했다"며 "그는 코에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돌아왔고, 처음에 훈련을 홀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프랑스축구연맹(FFF)은 음바페를 위해 보호마스크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프랑스는 지난 17일 열린 오스트리아와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 진땀승을 거뒀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후반 막바지 음바페가 공중볼 경합을 펼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케빈 단소(RC 랑스)와 크게 충돌했고, 적지 않은 양의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 또한 음바페의 부상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오스트리아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음바페의 코뼈 골절 정도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음바페는 휴식 차원에서 네덜란드전을 결장하며,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보호마스크를 차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 역시 "마스크 추천을 받겠다"는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며 프랑스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일각에서는 음바페가 유로 통산 득점이 아직까지 없는 만큼 무리해서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음바페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험이 없다면 승리도 없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사진=프랑스 24,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BBC'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음바페가 19일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에 복귀했다"며 "그는 코에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돌아왔고, 처음에 훈련을 홀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프랑스축구연맹(FFF)은 음바페를 위해 보호마스크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프랑스는 지난 17일 열린 오스트리아와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 진땀승을 거뒀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후반 막바지 음바페가 공중볼 경합을 펼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케빈 단소(RC 랑스)와 크게 충돌했고, 적지 않은 양의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 또한 음바페의 부상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오스트리아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음바페의 코뼈 골절 정도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음바페는 휴식 차원에서 네덜란드전을 결장하며,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보호마스크를 차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 역시 "마스크 추천을 받겠다"는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며 프랑스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일각에서는 음바페가 유로 통산 득점이 아직까지 없는 만큼 무리해서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음바페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험이 없다면 승리도 없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사진=프랑스 24, 게티이미지코리아